[EPL] 첼시의 포체티노 감독 인터뷰: 은쿤쿠와 라비아의 부상 복귀, 콜 파머에 대한 평가 등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Mauricio Pochettino) 감독은 크리스토퍼 은쿤쿠(Christopher Nkunku)와 로미오 라비아(Romeo Lavia)가 부상으로부터 회복 후 곧 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리스 제임스(Reece James)의 건강 상태, 콜 파머(Cole Palmer)의 최근 경기력, 다가오는 일요일 맨체스터 시티(Manchester City) 방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쿤쿠야..털링이 형한테 많이 배워. 딴거 말고 축구만

 

지난 한 달 동안 포체티노는 부상을 당한 몇몇 선수들을 1군에 복귀시켰습니다. 브누아 바디아실(Benoit Badiashile)과 아만도 브로야(Armando Broja)는 2023/24 시즌 처음으로 합류했으며 월요일 밤에는 리스 제임스가 시즌 개막전 이후 첫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 트리오에 곧 두 명의 선수가 더 합류할 수 있습니다. 은쿤쿠와 라비아는 여름에 클럽에 합류한 직후 부상을 입어 아직 첼시에서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은 부상 회복에 대한 업데이트를 이야기했고 두 선수 모두 가까운 시일 내에 경기에 나설 수 있기를 열망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포체티노는 "크리스토퍼와 대화를 나눴는데 그는 A매치 기간이 끝난 뒤 뉴캐슬전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어제 물어봤는데 확실하지 않아서 거짓말쟁이라고 했어요! 그래도 좋은 의미로요."

 

"내 생각엔 그는 매우 친근하고 팀에서 정말 잘 지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그가 회복하는 과정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는 매우 프로페셔널한 선수입니다."

 

"로미오 라비아와도 잘 지냅니다. 둘 다 오늘 경기장에서 훈련 중이거든요. 우리는 다음 주에 그들이 팀에 복귀하기를 희망하며 언제 경기를 뛰고 팀을 도울 수 있는지 매일 검토할 것입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또한 제임스의 복귀 소식을 전했는데, 월요일 토트넘 홋스퍼와의 경기에서 8월 이후 첫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을 위해 돌아온 후, 블루스의 주장이 다가오는 A매치 기간 동안 코밤에 남아 그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그것은 선수와 대표팀, 첼시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스 제임스만을 위한 결정이 아닙니다. 그는 필사적으로 가고 싶어 하지만 국가 대표팀과 클럽이라는 두 부분이 있습니다. 그들은 그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문제가 발생했던 이후, 그는 다시 건강해지고 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2주 동안 그와 다시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대표팀에 합류할 기회가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다음 주 잉글랜드 대표팀에 포함되지 않을 또 다른 첼시 선수는 라힘 스털링(Raheem Sterling)이며, 포체티노는 대표팀에 포함되기를 희망하는 선수들의 상황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 결정에 대해 얘기하기는 어렵습니다. 나는 아무 말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Gareth Southgate)가 감독이고 우리는 그의 결정을 존중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라힘, 리스, 그리고 모든 잉글랜드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참여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국가대표팀에 갈 의지가 있다는 것뿐입니다."

 

"때때로 그들은 그렇지 못해서 실망스러워하지만 상황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클럽에서 열심히 일하고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자격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국가대표팀에 참여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결정은 그들이 할 수 없고, 단지 그들은 경기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밖에 없습니다."

 

포체티노는 월요일 저녁 토트넘을 상대로 생애 첫 해트트릭을 기록한 니콜라스 잭슨(Nicolas Jackson)의 발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포체티노는 "항상 발전 과정에 있는 선수이고 토트넘을 상대로 한 해트트릭은 내 견해를 바꾸지 않았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니코는 아직 어리기 때문에 좀 더 성숙해지고 발전해야 합니다. 그는 3골을 넣었죠. 좋아요, 하지만 6골을 넣었어야 했어요. 그것이 그에 대한 제 평가입니다. 결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침착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니코는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고 득점력 있는 재능 있는 선수입니다. 토트넘과의 경기는 그가 덜 긴장하고 다른 방식으로 경기에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요일의 상대인 맨체스터 시티에서 여름에 블루스로 합류했으며 지난 4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골을 넣은 콜 파머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포체티노는 "그는 매우 빠르게 적응하는 영리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팀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과정이지만 그는 상황을 빠르게 보고, 받아들이고, 개성과 함께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우리는 그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행복하지만, 내 생각에는 그가 아직 더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클럽과 팀 동료들을 상대로 경기하는 것은 그에게 매우 특별합니다. 우리는 그를 신뢰합니다. 그는 여전히 발전이 필요하지만 진정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