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첼시, 2024년 여름에 더 낮은 이적료로 빅터 오시멘 영입 노리나

첼시는 1월 겨울 이적 시장을 앞두고 스탬포드 브릿지로 또 다른 스트라이커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있을 수 있으며, 저널리스트 벤 제이콥스(Ben Jacobs)는 나폴리의 공격수 빅터 오시멘에 대한 내부 업데이트를 공개했습니다.

 

뭐라고? 내 드림 클럽 첼시가 날 부른다고?

 

비록 마우리시오 포체티노(Mauricio Pochettino)와 그의 영입팀이 여름에 니콜라스 잭슨(Nicolas Jackson)의 영입을 마무리했지만, 이 젊은 공격수는 프리미어 리그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고,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을 그들의 포워드 라인에 추가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네갈의 스트라이커는 최근 몇 주 동안 발전의 조짐을 보였지만 첼시가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려면 보장된 골 결정력이 필요합니다.

 

토드 볼리(Todd Boehly)는 스탬포드 브릿지를 접수한 뒤로 현금을 쏟아붓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므로 골 가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재정적 페어플레이(Financial Fair Play) 규제가 결국 앞으로 그들에게 닥칠 수 있기 때문에 1월 지출에 조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빅터 오시멘은 모두가 원하는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Victor Osimhen)이 만들어낸 골과 그가 지난 시즌 나폴리의 세리에 A 우승에 끼친 영향을 고려하면, 클럽들이 그를 영국으로 이적시키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트랜스퍼마르크트(Transfermarkt)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공격수는 이탈리아 클럽에서 111경기에서 65 골을 기록하고 15 도움을 제공했으며 24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발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습니다.

 

올해 초 빌트(BILD)의 기자 크리스찬 포크(Christian Falk)는 GIVEMESPORT에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근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오시멘 영입에 관심이 있었지만 이적은 실현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클럽과 선수 사이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오시멘을 나폴리에서 멀리 데려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오시멘의 에이전트인 로베르토 칼렌다(Roberto Calenda)는 클럽이 스트라이커를 조롱하는 영상을 소셜 미디어에 게시한 후 클럽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사건은 그의 세리에 A에서의 시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나폴리는 당연하게도 그들의 스타 포워드가 정규 경기에 출전하기를 간절히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그의 미래의 길을 바꿀 수 있는 선수 측과 팀 간의 약간의 마찰을 일으켰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벤 제이콥스 업데이트

벤 제이콥스는 오시멘이 1월에 떠날 가능성은 없지만 그의 가격표는 내년 여름을 앞두고 인하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기자는 첼시가 2024년에 약 1억 파운드에 이적할 수 있다면 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제이콥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나폴리 소식통에 따르면 그가 1월에 이적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징후가 항상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1월에 영입을 노릴 것인가, 아니면 여름까지 오시멘을 기다릴 것인가? 난제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는 첼시가 오시멘을 영입할 수 있다고 느낀다면 그들은 기다릴 것입니다. 오시멘이 나폴리에서 재계약에 서명하지 않는 한 내년 여름에 그의 몸값은 약간 하락할 것입니다.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Aurelio De Laurentiis) 나폴리 회장은 항상 약 1억 5천만 유로 또는 1억 6천만 유로를 오시멘의 몸값으로 원했는데, 그 이유는 그가 릴(Lille)에게 이 선수의 영입을 위해 8천만 유로를 지불했다고 주장하기 때문입니다. 이 숫자는 약간 논란이 있는데, 선지급 금이 아마도 5천만 유로, 보너스, 선수 교환 권리 등을 포함합니다. 이것이 나폴리가 오시멘 계약이 8천만 유로라고 계산한 방식입니다. 그러므로 데 라우렌티스는 과거에 오시멘이 발롱도르에서 8위를 차지했다고 주장하며, 이런 이유들로 그들은 선수의 몸값으로 두 배가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오시멘의 영입에 필요한 돈은 1억 6천만 유로 정도입니다. 여름 이적 시장이 오면 그 숫자는 아마도 1억 2천만 유로에 가까울 정도로 내려갈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시장에서 오시멘과 같은 선수의 경우 꽤 많은 클럽들을 유혹할 것입니다. 첼시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첼시는 FFP와 관련, 곤경에 처할 수 있다

지난 11월 초 가디언(The Guardian)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파일이 유출되어 FFP 규정을 위반할 수 있는 일련의 비밀 거래 지급 내역이 밝혀진 후 새로운 문제에 직면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는 조사 결과 첼시가 해당 사건과 관련, 유죄로 판명될 경우 블루스가 승점 감점을 받을 수 있고 이것은 클럽에 큰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토드 볼리가 스탬포드 브릿지에 도착한 이후 지출한 돈으로 인해 서부 런던 측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기 때문에 첼시는 앞으로 조심스러운 행보를 밟아야 할 것입니다. 최근 이야기가 어떤 큰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클럽은 현재 선수들에게 과도한 이적료를 지출하고 있음을 숨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