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앤드류 위긴스를 둘러싼 트레이드 소문, 스티브 커 감독의 반응은?

스티브 커(Steve Kerr)에게 워리어스 문제의 모든 것이 위긴스 때문이라고 말하지 마세요.

 

나는 믿어. 위긴스 믿어 - 위쪽이와 커 감독

 

12월 중순에 처음으로 벤치를 지킨 후 앤드류 위긴스(Andrew Wiggins)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Golden State Warriors)의 선발 라인업으로 돌아와 팀의 마지막 3경기에 선발로 나섰습니다. 워리어스는 위긴스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이후 우세한 후반전의 기세로 시카고 불스(Chicago Bulls)를 제압했고 스테픈 커리(Stephen Curry) 없이 밀워키 벅스(Milwaukee Bucks)에 패하고 마틴 루터킹 데이에 팀 상태가 말이 아닌 멤피스 그리즐리스(Memphis Grizzlies)에게 압도당하면서 1승 2패를 기록했습니다.

 

골든스테이트 4경기 연속 원정 일정은 요즘 NBA에서 가장 인기 있는 팀인 유타 재즈와의 수요일 경기로 마무리됩니다. 위긴스가 솔트레이크 시티에서 계속 변화하는 워리어스의 선발 라인업에 남아 있다고 해도 놀라지 마십시오. 스티브 커는 여전히 온볼 수비, 득점 지원 및 공수 양면의 다재다능함을 지원하는 최적의 조합을 찾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2023-24년이 시작되기 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앤드류 위긴스의 영향력을 나타내는 요소들이었습니다. 그는 워리어스의 2022 챔피언십 경기에서 틀림없이 게임 최고의 사이드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제이슨 테이텀(Jayson Tatum)을 봉쇄하는 동시에 래리 오브라이언(Larry O'Brien) 트로피를 걸고 스테픈 커리 뒤에서 역동적인 보조 득점원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워리어스의 떠들썩한 정규 시즌이 거의 절반쯤 지난 지금, 위긴스의 최고 시절이 여전히 존재하는지 궁금해하는 것이 당연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골든스테이트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지도 모를 트레이드 마감일에 이르게 되면서 스티브 커는 앤드류 위긴스를 둘러싼 여러가지 이야기가 바뀌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그는 화요일에 95.7 The Game에 출연하여 "어젯밤의 경기 영상을 보고, 시카고에서 그를 보았고, 지난 몇 달 동안 그를 지켜본 것을 종합해 보면 그의 상태가 시즌 초와 지금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위긴스에 대해 말했습니다. “내 생각엔 그가 작년에 대부분을 놓치고 한 해를 시작하느라 리듬을 찾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가 천천히 출발하는 바람에 실망감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 같은데, 지난 한 달 정도 동안 그가 훨씬 더 나은 플레이를 펼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분명 자신의 슛에 어려움을 겪은 몇 경기를 치렀지만, 그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어젯밤 내내 공을 향해 달려가고, 코트를 질주하고, 림을 공략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긴스가 훨씬 더 나아진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브 커 "워리어스의 문제는 위긴스를 넘어, 훨씬 더 심각하다."

앤드류 위긴스가 2023-24 시즌을 시작할 때보다 명백히 더 많은 활동성, 강렬함, 운동능력을 갖고 경기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는 요즘 핫한 코비 화이트(Coby White)를 코트에서 수비로 몰아붙이면서 불스를 상대로 골든스테이트가 후반전 우세를 점하는 데 큰 보탬이 되었고, 훨씬 더 공격적으로 오프볼 컷인 움직임과 침투를 가져갔습니다. 위긴스를 2014 NBA 드래프트의 1순위로 만든 비현실적인 압도적 운동 능력 중 적어도 일부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28세의 선수가 최근 더욱 규칙적으로 우월한 운동능력을 사용하는 것은 분명 고무적인 신호지만, 위긴스의 기록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며 훨씬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워리어스에 미치는 영향이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위긴스는 질병으로 인해 워싱턴 위저즈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경기를 놓쳤고 크리스마스에 라인업에 복귀한 이후 경기당 25.8분 동안 평균 10.8 득점, 3.3 리바운드, 2.3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11경기 동안 야투율 42.7%, 3점 슛 성공률 28.6%를 기록했는데, 트루 슈팅 비율에서 리그 평균보다 무려 8포인트나 낮은 50.8이라는 형편없는 수치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위긴스가 참담한 출발을 한 이후로 코너를 돌았다고 주장하는 커의 의견과 눈대중 모두를 고려할 때, 이러한 개인적인 지표들은 그 자체로 우려할 만한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지표들은, 팬들과 분석가들 모두 위긴스가 골든스테이트의 수많은 그리고 층층이 쌓인 문제들 중에서 1위를 차지할 수도 있다는, 널리 퍼져있는 생각을 뒷받침할 뿐입니다.

 

워리어스는 위긴스가 11경기 동안 코트에 있을 때보다 벤치에 있을 때 더 나았습니다. NBA.com/stats에 따르면 그의 온-오프 네트 레이팅(net rating)은 -2.8입니다. 더 많은 것을 알아볼까요? 워리어스의 어시스트 비율, 어시스트 대 턴오버 비율 및 리바운드 비율은 모두 위긴스가 라인업에서 제외되었을 때 최고 수준이며, 이는 그의 게임의 오랜 기간 동안 계속 뚜렷하게 드러난 약점들과 일치합니다.

 

위긴스는 오픈 3점슛을 숱하게 놓치고 있을 뿐 아니라, 수비도 예전만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스테픈 커리와 클레이 탐슨은 상대의 더블팀에 더욱 압박받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을 2022년 플레이오프의 브레이크아웃 스타로 만든 압박 수비 능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으며 확실히 그가 보여줬던 최고 수준으로 반등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여전히 워리어스의 공격 전술 안에서 완전히 편안해 보이지 않으며 그의 도움 수비는 일대일로 상대를 수비하는 것보다 더 큰 문제였습니다.

 

영향력 수치들은 여전히 앤드류 위긴스를 NBA에서 가장 망가진 선수 중 한 명으로 묘사합니다. 그가 워리어스의 어려움에 대한 주요 희생양이 된 것이 놀라운 일일까요? 팬들은 프런트 오피스가 트레이드 마감일에 그를 처분하기를 열망하고 있습니까? 스티브 커는 위긴스를 골든스테이트 문제점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지 않기로 선택했습니다. 그의 의견이 틀렸다는 것이 입증되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스티브 커는 위긴스의 발전에 대해 "나는 그것이 많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우리 팬들이 좌절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좌절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게임에서 지고 있어요. 따라서 패배하면 모두가 하나의 답을 찾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코치일 수도 있고, 선수 중 한 명일 수도 있고, 무엇이든 될 수 있습니다. 현실은 항상 많은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지고 있을 때, 당신이 나쁜 상황에 처했을 때, 그 원인은 결코 한 가지가 아니라 항상 많은 것들로부터 발생합니다. 그리고 나는 우리 모두가 그것을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챔피언십 경쟁 전선에 복귀를 위해 가능한한 빨리 위긴스를 처분해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쪽이든, 우리는 트레이드 마감일이 2월 8일로 다가오고 나면 위긴스에 대해 누가 옳았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