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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커스 래시포드(Marcus Rashford)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chester United)에서 훈련에 불참한 이슈와 관련하여 여러 가지 루머들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팀 내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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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하흐 경질을 위한 급식포드의 큰그림?

 

마커스 래시포드의 주중 벨파스트(Belfast)에서의 파티를 둘러싼 최근 논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고, 이제 그 스타 포워드가 그 여파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되었습니다. 중요한 훈련과 이후 뉴포트 카운티와의 FA 컵 경기를 놓친 26세의 이 선수는 650,000 파운드에 달하는 2주 치 임금의 상당한 벌금형을 받을 가능성에 직면했습니다. 그러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 문제를 내부 징계 문제로 간주하고 마커스 래시포드가 자신의 판단 실수를 인정하는 것으로 공식적으로 해당 이슈를 봉합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대표팀의 핵심 인물인 마커스 래시포드는 당초 훈련 불참 이유로 질병을 꼽았습니다. 데킬라 샷, 칵테일, 심야의 일탈로 가득 찬 벨파스트에서의 밤의 폭로는 팀에 대한 그의 헌신과 프로 정신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래시포드와 함께 저녁을 보낸 것으로 알려진 웨이트리스 사라 어데어(Sarah Adair)는 그날 밤의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유명 선수들이 개인 생활과 직업적 의무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직면하는 어려움을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은 특히 그들의 일거수일투족이 대중의 감시를 받는 시대에 축구 스타들에게 가해지는 압박과 기대에 대한 논의를 촉발시켰습니다.

 

그 여파로 래시포드는 에이전트인 동생 드웨인(Dwaine)과 함께 에릭 텐 하흐(Erik ten Hag) 감독, 존 머터프(John Murtough) 풋볼 디렉터와 중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상황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마커스 래시포드는 자신의 행동이 클럽 내외부의 기대보다 훨씬 못 미쳤다는 것을 인정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클럽 내에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은 시즌의 중요한 단계에서 장기간의 방해 요소를 회피하면서 내부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의미합니다.

 

상황이 진정되면서 초점은 마커스 래시포드의 경기장에서의 영향력으로 옮겨졌습니다.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이자 경기장 밖에서 자선 활동으로 유명한 선수인 마커스 래시포드의 행동거지는 의심할 여지없이 클럽과 서포터들에 의해 면밀히 감시될 것입니다. 이 사건은 축구계의 슈퍼 스타들조차도 그들의 재능과 명성에도 불구하고 그저 한 인간일 뿐이며 판단 착오에 취약하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성숙한 축구 전설로의 마커스 래시포드의 여정은 전 세계 축구팬들이 언제나 주목할 주제가 될 것입니다.

 

최근 팀의 좋지 못한 성적을 고려해 보면 최근 그의 행보는 이해하기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게임에서 그의 영향력과 지금까지의 헌신을 고려하면 한두 번쯤은 눈감아줘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는 여전히 어리고 발전할 여지가 무궁무진한 재능입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보다 성숙한 선수로 거듭나길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