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스와 루머: 필라델피아 세븐티 식서스, 조엘 엠비드 부상 이후 영입할만한 선수 5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지난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 이후 어려운 상황에 빠졌습니다. 워리어스의 젊은 스타인 조나단 쿠밍가(Jonathan Kuminga)는 플레이 도중 식서스 스타 조엘 엠비드(Joel Embiid)에게 어색하게 자세로 넘어지며 엠비드를 코트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그 이후로 2022-2023 시즌 MVP는 출전하지 못했으며 지난 두 경기 중 어느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풍전스테이트가 한명 보냅니다.

 

추가 검사 결과 그는 왼쪽 무릎 반월판이 파열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엠비드와 식서스 구단 모두 미래를 고민하고 있는 다소 심각한 부상입니다. 문제는 그들이 휴식을 취하고 재활을 하느냐, 아니면 수술을 받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올스타 센터는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조엘 엠비드가 팀에서 이탈하면 식서스의 앞으로의 행보는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트레이드 마감일이 2월 8일인 상황에서 아직 선수단을 개편할 시간이 있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식서스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트레이드 영입해야 할 5명의 선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켈리 올리닉(Kelly Olynyk)

잠재적 패키지: 로버트 코빙턴(Robert Covington), 2027년 2라운드 픽

엠비드가 장기간 아웃되면서 식서스는 프론트코트를 강화하고 싶어 할 수도 있습니다. 현 상태에서 엠비드는 대부분의 시간을 센터로 뛰었고 벤치에서는 거의 시간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결과적으로 식서스는 센터 포지션에서 깊이가 매우 부족하며 폴 리드(Paul Reed)가 유일한 대체 옵션입니다.

 

유타 재즈 센터 켈리 올리닉이 적절한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 출신 빅맨은 현재 트레이드 블록에서 가장 저렴한 센터이며 엠비드의 이상적인 단기 대체자가 될 것입니다. 식서스 프랜차이즈는 엠비드 없이도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강력한 선수단을 유지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따라서 올리닉은 엠비드가 부상에서 돌아올 때까지 식서스의 골밑을 지킬 수 있는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엠비드처럼 압도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올리닉은 리그에서 좋은 스트레치 빅맨 중 하나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현재 필드골 성공률(56.3%)과 3점 성공률(42.7%) 모두에서 커리어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가 폴 리드와 출전 시간을 공유하게 하는 것은 많은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엠비드가 코트에 돌아왔을 때 그가 팀에 어떤 도움이 될지 고려하면 더욱 그렇습니다.

 

2. 말콤 브록던(Brogdon)

잠재적 패키지: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Marcus Morris Sr.), 제이든 스프링어(Jaden Springer), KJ 마틴(KJ Martin), 2026년 1라운드 픽

엠비드가 플레이오프에 맞춰 돌아올 것이라고 가정하면 식서스가 다른 포지션에서 로스터를 개선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 식서스의 주목할만한 약점은 백코트입니다. 타이이스 맥시(Tyrese Maxey)를 제외하면 팀에는 그와 함께 짝을 이룰 적절한 선발 선수가 부족합니다. 패트릭 베벌리(Patrick Beverley)는 벤치에서 출장하며 훌륭한 수비력을 보여줬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Kelly Oubre Jr.)는 부상당하지 않았을 때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맥시에게 훌륭한 백코트 파트너를 짝지어 주는 것이야말로 포스트 시즌이 시작되면 식서스가 필요로 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이를 염두에 두고, 말콤 브록던의 트레이드가 가장 환영받을 수 있습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는 브록던은 공수 양면에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뛰어난 플레이메이커입니다.

 

그와 타이리스 맥시로 구성된 백코트 듀오는 확실히 필라델피아에게 추가적인 우위를 제공할 것입니다.

 

브록던은 식서스에게 플레이오프 경험이라는 추가적인 이점도 함께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보스턴 셀틱스, 밀워키 벅스 및 인디애나 페이서스에서 핵심 선수였던 브록던의 경험은 다소 경험이 부족한 식서스 백코트에게 축복이 될 것입니다.

 

3. 타이어스 존스(Tyus Jones)

잠재적 패키지: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2024년 1라운드 픽, 2027년 2라운드 픽

같은 맥락에서 식서스가 목표로 삼을 수 있는 또 다른 훌륭한 가드는 타이어스 존스입니다. 워싱턴 위저즈의 가드는 NBA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중 하나이며 최근 트레이드 루머에서도 자주 언급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소문을 사실로 바꾸고 이 거래를 성사시키는 것은 어떨까요?

 

존스는 리그에서 눈길을 끄는 기록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놀라울 정도로 효율적인 선수입니다. 그는 볼 컨트롤과 점유 측면에서 최고의 가드 중 한 명입니다. 7.21의 어시스트 대 턴오버 비율로 그는 리그 최고의 볼 핸들링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입니다. 그를 영입하는 것은 식서스의 화력을 더할 수 있으며, 식서스는 이 특정 통계 측면에서 리그 7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그가 지난 6년 동안 이 통계에서 리그 1위를 차지했다는 사실을 추가하면, 그는 엠비드가 돌아올 때를 위한 훌륭한 장기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볼 관리 외에도 존스는 준수한 스코어러입니다. 그는 현재 경기당 평균 12.1 득점, 2.9 리바운드, 6.3 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필드골 성공율 49.2%, 3점 슛 성공률 39.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는 확실히 영입할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일 것입니다.

 

4. 카일 쿠즈마(Kyle Kuzma)

잠재적 패키지: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로버트 코빙턴, 제이든 스프링어, 2028년 1라운드 픽, 2024, 2027년 2라운드 픽

식서스가 목표로 삼을 수 있는 또 다른 선수는 타이어스 존스의 워싱턴 위저즈 팀 동료인 카일 쿠즈마입니다. 6피트 9인치의 포워드는 위저즈 선수단 중 최고의 선수이며 모든 팀에게 훌륭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그가 NBA에서 가장 큰 슈퍼스타는 아닐지라도, 선수로서의 그의 기술과 능력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쿠즈마 트레이드는 다소 복잡할 것으로 보이지만 식서스에게 이는 의미가 있습니다. 팀은 쿠즈마 영입에 대한 대가로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로버트 코빙턴, 제이든 스프링어 및 몇 개의 픽을 포기할 것입니다. 또한 트레이드 성사를 위해 딜론 라이트(Delon Wright)도 영입할 것입니다.

 

쿠즈마의 공간 창출 능력과 플레이 메이킹 능력은 그를 무시할 수 없는 선수로 만듭니다. 따라서 그를 로스터에 추가하는 것은 식서스 프론트 오피스가 고려해야 할 일입니다.

 

나도 이제 우승 한번 할 때 됐잖아...

 

5. 더마 드로잔(DeMar DeRozan)

잠재적 패키지: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로버트 코빙턴, 2024, 2028 1라운드 픽

이 목록에서 식서스에 적합한 마지막 선수는 더마 드로잔입니다. 시카고 불스 소속인 드로잔은 팀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하는 핵심 멤버입니다. 그러나 불스는 동부에서의 팀의 순위를 고려하여 현 상황을 해체하고 완전한 리빌딩 모드로 전환하려고 합니다. 따라서 더마 드로잔, 잭 라빈(Zach LaVine), 니콜라 부셰비치(Nikola Vucevic), 알렉스 카루소(Alex Caruso)와 같은 수준급 베테랑들은 모두 소모품일 뿐입니다.

 

팀과의 조화 측면에서는 드로잔이 가장 적합합니다. 현재 상태로 식서스는 맥시, 켈리 우브레 주니어, 니콜라스 바툼, 토바이어스 해리스 및 엠비드의 선발 5명을 활용해왔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을 고려할 때 팀에는 어느 정도 공격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드로잔은 경기당 22 득점, 4 리바운드, 5.3 어시스트로 팀의 윙 포지션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격력 강화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그를 엠비드와 맥시가 함께하는 로스터에 추가하면 식서스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머리가 세 개인 괴물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식서스에게는 다양한 옵션이 있습니다. 그들은 조엘 엠비드의 부상으로 인해 남은 시즌 동안 그가 완전히 아웃되지 않기를 바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와 관계없이 팀의 상황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몇 명의 좋은 선택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