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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의 이도류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팔꿈치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에인절스의 남은 시즌과 자신의 자유계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Shohei-Ohtani
결국 이도류를 포기하게 될까? - 오타니 쇼헤이

 
LA 에인절스가 오타니 쇼헤이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MLB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올인했을 때, 이것은 그들이 상상했던 시즌의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엄청난 하락세 끝에 에인절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 팀 레이스에서 탈락했고 지금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입니다.
 
그러한 희망들은 오타니 쇼헤이의 팔꿈치 인대 파열 부상 소식으로 하룻밤 사이에 무너졌습니다. 야구계의 유니콘 오타니 쇼헤이는 이번 시즌에 더 이상 공을 던지지 않을 것이며 수술이 필요한지 결정하기 전에 두 번째 소견을 받을 예정입니다. 오타니는 이미 2018년에도 한 차례 토미존 수술을 받은 바 있습니다.
 
LA 에인절스는 트레이드 마감일에 오타니를 트레이드하지 않기로 결정했을 때 이것이 위험을 감수하는 결정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오타니는 올해도 훌륭하게 건강을 유지해 왔습니다. 어쩌면 오타니의 불타는 경쟁심이 곧 자유계약선수(FA)가 될 자신을 너무 가혹하게 밀어붙였을지도 모릅니다.
 
필 네빈 감독은 "누구든지 2회에 경기를 이탈하게 되면 부상이 걱정될 수밖에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첫 이닝에는 속도가 올라가는 것을 보았지만 두 번째 이닝에 들어서는 구속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알고 있는 그의 투구 동작이 전혀 같지 않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공을 던진 후 그의 표정을 보고 가서 확인해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네빈 감독이 지적했듯이 오타니의 패스트볼 구속은 2회에 몇 마일 떨어졌습니다.
 

MLB 루머: 오타니 쇼헤이의 팔꿈치 부상이 다가오는 FA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오타니 쇼헤이는 전문가들조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엄청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FA 시장의 역사를 다시 쓸수도 있을 것입니다. 자, 여전히 그의 영입을 노리는 팀에서는 이러한 일을 추진할 수도 있겠지만 그의 영입으로 팀을 곤경에 빠뜨리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어떤 조직에게는 현명한 선택일지도 모릅니다.
 
오타니는 이제 6년 동안 두 번의 큰 팔꿈치 부상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그가 장기적으로 이전과 같이 자주 투구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타니와 야구라는 스포츠 전체에 있어서 슬픈 일이지만, 오타니의 전반적인 가치는 하룻밤 사이에 하락해 버렸습니다. 부상 걱정 없이 선보이던 엄청난 타격과 탁월한 투구 능력은 그의 몸값을 높여주는 핵심가치였습니다. 이제 잘못된 관리가 이와 같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습니다.
 
오타니는 여전히 엄청난 가치를 갖고 있으며 야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오타니와 그의 매니지먼트 팀이 큰 수술 후에도 여전히 5억 달러 이상을 원한다면 그 계약의 팀 관점에서의 보호 조항, 옵트아웃 및 전반적인 보험 내용은 더 복잡해질 것입니다.